자영업 폐업..왜 늘어날까?

2018. 7. 30. 04:23부디의잡소리

2018년 자영업 폐업 추정치가
100만개 이상이다.

한국경제가 기사타이틀을
자영업의 비명 이라고 뽑았다.

구조조정 혹은 종양제거라고
이야기 하기엔 그 숫자가 매우 많다.
내년엔 더 많아질 테고..
썩은게 일찍 도려내지는 수준인지?
아니면 살릴 수 있는것도 죽이는건지??
어찌 판단하는게 맞을까?
자영업자의 폐업이 많아지면
부동산 업계에서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게
불 보듯 뻔하다.

경제상황에 특히 관심을 갖는 이유가
이런 시기에, 시행업자들은
 난관을 어찌 헤쳐나갈지가 의문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평균치지만..
근로시간도 길고 수입도 적다.

한화투자증권의 자료에 따르면
국민순처분가능소득 대비
자영업자의 이익 잉여금이 큰 폭으로 줄고있다.

신한은행의 2018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의 내용에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의 주당 근무시간을
살펴보면 자영업자가 가장 많다.
주당 52시간에는 못미치지만 많다.

국세청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의 폐업율이 2016년에 비해
큰 폭이 늘었다.

결국 구조조정을 단행할 수 밖에 없고
가장 쉬운 방법이 인건비부터 줄이는 것이니
고용원 없이 혼자, 혹은 가족이 운영하게 된다.

이 기사의 댓글이 아주 재미있게 달렸다.

최순실과 비교되는 문재인..
이런 댓글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탄핵 되겠나?
생각좀 하고 댓글달자.

상당히 논리적이다.
판매금액의 10%가 부가세로 나가고
소득공제 혜택이 작다.
누가 직장 안다니고 장사하라 했냐고 하면
할 말이 없다.

그렇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거리를 왜 뛰쳐나가나?
더 잘되게끔 노력해야지.

최근 맥주파티가 오히려 역효과?

상가 임대차보호법, 프랜차이즈
이걸 야당이 반대해서 안된단다.
그럼 결국 양쪽 다 똑같다는 뜻이다.

또 최순실과 비교한다.
요새 이런 댓글 많이 본다.

예전에 편의점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손 볼 수 있는게
카드수수료, 그리고 로열티다.
카드사도 기업이고, 프랜차이즈도 기업이다.
손해 볼 일 할리가 없다.

야당 일좀 하란다.

최저임금 급상승은 문제긴 문제다.

각종 수수료는 조절좀 해야한다.

최저임금 올리기전에
다른것들도 협의하면서 했다면?

비슷한 내용이다.
임대료는 시장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상가를 임대하지 않고
등기 내서 장사하면 되지 않나?
팔고싶으면 등기권리증은 내버려두고
가게만 팔면 되지 않나??

물론 투자금이 많이 들긴 한다.


보수 정부때 부추겨서 많아졌다치자
폐업율이 그래서 늘어난건가?
준비안된 창업도 문제
가맹점 늘리려는 프랜차이즈도 문제..

^^

그러게 말이다,
할거면 제대로 해야지.
야당이 반대한다는 핑계 대지 말고
합의점 찾게 정치적 노력을 하는게 맞다.


노력해도 안되면 어쩔 수 없다.
접어야지.. 일찍 접어야 손해가 적다.

아직은 지지율이 60퍼센트랜다.
그래도 정권 유지하고 싶으면 잘하자.

예산을 쏟아붓고
일부는 수거하고..
사실은 일자리 예산을 공무원 늘리는것보다
SOC 사업이 낫지 않나?

엠비의 무식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도로가 남고, 길이 남는다.
또한 철도도 남고, 에너지도 남는다.

그것을 유지관리하는데 비용이 들겠지만
그만큼 고용이 창출되니
훨씬 낫지 않나??

정치놀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야당이 말 듣지 않으면
방법을 찿아라..
필요하다면 정치적 합의라도 해라..
두개 받으면 하나는 줘야지
그래야 동의해주지 않을까?

우연찮게 아기새를 봤다.
지도 살겠다고 입을. 벌리고 있다.
어미새를 기다리고 있겠지??
불쌍해서 물 몇모금 주긴 했는데..
어미새 찾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