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의 색다른 시각 법세권 #1

2018. 4. 26. 00:37부디의부동산이야기

맹모삼천지교
맹자 엄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번 이사했다는 뜻이다.

오늘은 '법세권'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법세권이란?
부디가 어거지로 창조해낸
나세권에 이어
또한번 어거지로 창조하는
법원 인근 부동산을 말한다.

법원은 보통 검찰과 같이 있다.
법원은 각종 등기를 하기도하고
재판을 하기도 한다.
검찰청은 말그대로
각종 수사권을 갖고 있는 곳이다.

또한 국내에서 법조인이 되려면
상위 1퍼센트의 머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

상위 1퍼센트의 머리가 많은곳
그곳이 법세권이다.

북부지방법원이다.
도봉구에 있지만
노원구와 경계다.

초법세권 아파트단지는

도봉 래미안이다.
2005년식 448세대
시간없는 법조인에겐
초법세권은 혜택이다.

비교대상이 딱히 없어서
도봉 파크빌로 잡았다.
84단일 200세대.
평균매매가는 도봉래미안이
70정도 높다.

서부지방법원.
검찰청 뒷쪽에
소고기 보신탕집이
예전에 자주가던 음식점이다.
아주 자극적인게 땡길땐
가볼만하다.

서부지법 초법세권아파트는
마포 공덕 한화꿈에그린

192세대 나홀로급
제곱미터당 약 700만원.
이게 비싸보이지?

여기보다 싼데는 거의 없다.
한겨레 앞에 래미안이 조금 싸고
나머진 급등했다.

특히 이대, 아현 공덕 대흥
요 네 역의 안쪽은
대부분 비싸다.
특히 마포 래미안푸르지오는
탈 마포급이다.
평당 3700정도.

초 법세권은 아니지만
걸어다닐 수는 있다.

남부지방법원, 남부지방검찰청
목동에 자리잡고 있다.
학구열 불타는 목동에
법원까지 있으니..

초 법세권 아파트. 신시가지 9단지
평당 3000정도 한다.

신시가지 8단지
법원에서 조금 멀다.
그래서 싸다.

여긴 땅이 세모진것 빼곤
9단지에 비해 꿀릴게 없다.
근데 9단지에 비해 싸다.

이제 강남가자..

서초동 서울 중앙법원이다.
옵션으로 회생법원도 있다.
건너편엔 대법원도 있다.

지도 보면 알겠지만
국내 굴지 종합병원도 있고
인간들 겁나 많은 교대역도 있다.

나홀로 조금 빼고
초 법세권은 미도1차 아파트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고갯길이다.

1987년식
전용 84?? 단일형이다.
제곱미터당 1367만원
가격 꽤나간다.
그래도 서초구 초 법세권이라고
마래푸 보다 비싸다.

교대역 평지에 있는 아파트다.
초법세권 미도보단 싸다.

삼풍아파트
초대형이 끼어 있어서 약간 싸보인다.
미도와 비슷비슷하다.
법세권 아파트다.

아크로비스타
초법세권 주상복합.
이자리는 삼풍백화점이
무너진자리에 세운 것이다.

전국민이 다아는 자리라그런지
가격이 그냥 그렇다.

고개넘어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84제곱 20억
그래도 강변보단 싸다.

마지막으로 문정 법조타운

문정역 인근에 있다.
올림픽훼미리가 제일가깝다 500미터
강남 한양수장인이 850미터
래미안포레가 1키로 정도 된다.

4494세대 매머드급단지
가락시장 너머에
만세대육박하는
헬리오시티가 있다.

아무리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호재가 있다고만 해서
비싼건 아닌것 같다.

끼워맞추기 대장
부디가 끼워맞춘다.

법원이랑 멀어서 싼거다.

레미안 포레는 초품아인데
더 싸다.

이래서 알 수 없다.

글을 쓰다보니
북부지원이 왜
빈약한지 알겠다.

북부지원처럼 가진게 없는곳은
등기소도 같이 있었어야 했다.

중랑구에 등기소가 있어서
사람이 덜 몰려서 그런가보다.

대체로 법원앞은 사람이 많다.
법원이 오면 그에 따라서
법무사, 행정사, 변호사사무실등
잔뜩 생긴다.
그래서 낮이든 밤이든
장사는 재법 되는 편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같다 붙이면 다냐?''
라고....

내가 이런걸 쓰는 이유는 하나다.
집고를때
감안해서 고르라고....

서울 전체가 급등해서
티도 안나지만
법세권은
뭘 사놔도 손해볼 일이 없다.

그래도
빵세권(교도소)보다는
법세권이 낫지 않나?



마곡나루역 두산랜드타워에
거점하나 만들었다.

왜 거기다 했냐고?
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