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경매하러 법원가다 #1

2018. 5. 1. 23:59부디의일상

5월1일은 근로자의날
난 근로자는 아니다.
놀면 뭐하나..

며칠전에 봐둔
물건 경매로 사러가야지.
취미가 등기권리증
모으는건데..
쇼핑하러 가야징

경매사이트를
자주보지는 않는다.
한달에 두어번정도??

자 오늘 쇼핑하러 간 물건
왜 찍었는지 공개한다.

경매도우미 사이트에
다 올려논거다.

감정가 8500, 1차 유찰
2차 5950부터 시작.
일단 뭔지는 알겠고
이게 삶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알아야지?

요샌 서로 경매대행하려고
친절하게 다 올려놓네?

그래도 확인은 필수..
위치부터 손품 팔아본다.

감평서에 나온거다.
그래도 역이랑 거리도 재야하니
카카오맵 연다.

요놈봐라?
역도 가까워뵈고
초등학교도 가까워보인다.

인천 지하철은 파괴력이
그닥 크지않다.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
있는게 낫다.
경인교대 입구역 300미터
초역세권은 아니지만
역세권이 아닌가?

작전초등학교까지
약 400미터..
가깝네?

게다가 바로 인근에
작전중
작전고,작전여고

아주 사이좋게 몰려있다.

http://boodi.net/19

요기보면 여의도 계획할때
어찌했는지 나와있다.
택지개발지구 인근이지만
학교를 모아놨다.

이 블로그를 보면
어디에 사람이 모이는지
써놓은게 많다.

자 이제 건물상태 보자

1992년식 참 옛스럽다.
여기만 이렇다.
한층에 한세대씩
엘리베이터는 없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는
지상층 바로 위가 로얄층이다.

게다가 거실이 남향이다.

자 이제 얼마에 입찰할지
봐야겠지?

인근 빌라시세 보자.
네이버부동산이
제일 만만하니까...
열어본다.

전세가 보자..
찍은녀석보다 한평반이 작다.
근데 7500이네?
12평에 7500 이니
전세가 평당 620정도

특 리모델링 매매가 1억이랜다.
빌라 특성상 저값엔 안팔린다.
그냥 호가일뿐.
9500받으면 잘받는거다.

그럼 보수적으로 9000보고
평수는 비슷하니
매매가는 평당 700정도

그럼 오늘 나온 경매물건은?
8500에 낙찰 당연히 안된다.
8500에 낙찰받고
등기치고 수리하면
넉넉하게 9500이다.
메리트가 없다.

부디는 수집가지만
메리트 없는데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

2017타경 24177은
올수리 했을경우
전세 8500(최저가)가능하다.

그럼 명도비와 취득세
수리비용, 중개수수료
모두 감안하면 1500정도 든다.

7000이 내가 써낼 수 있는 한도다.
물론 부디는
1500이 모두 소요되진 않는다.

과연 얼마 써냈을까??

http://boodi.net/22
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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