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경매하러 법원가다. #2

2018. 5. 2. 00:02부디의일상

과연 부디는 얼마를
써냈을까?

자 권리분석 스타트
작년 상태부터 보자

날짜별로 요래 정리해놨다.
농협이 경매를 걸었데?
6720 근저당 잡은걸로 봐서
대출을 5600받았나보다.
고 뒤에 자잘한 가압류들
별거아니다.

그래도 등기는 열람해봐야지?

요것도 출력해서 보고

등기 열람

특이사항
압류하나 있다.
계양구 세무1과에 압류가 있네?

혹시 모르니
본래 책정한 낙찰가에서
몇백 뺀다.

아무리 재미로 하는 경매지만
손해볼 이유는 없다.

경매개시 이후라도
저런건이면 낙찰자가 물어야 한다.

그래서 얼마써냈냐고?

부디가 생각한 가격은 7000이었다.
최대7000을 투자했을 때
무피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경매 낙찰가
30건 평균은
감정가 대비 85퍼센트정도
그럼 7650이 안정권..
그러나 입지 프리미엄이 있으니
최대 8000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생각했다.

그래도
자존심이 있으니
6310만 써낸다.

내가 봐도 넘했다싶다.
그래도
내가 다른 물건들도
시뮬레이션을 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결과를 보고싶기도 했다.

다른 물건들도
평균치 근접하게 낙찰이 되었고
지역 프리미엄이 떨어지는 곳은
평균치를 밑돌았다.

내가 찍은 이놈은
7860정도에 낙찰이 됬다.
다행인건 나보다
적게 쓴놈이 있더라.

공부하러 왔나보다
 6000써냈더라.

본래 이건 모르는건데..
입찰표에 금액을
안써냈다.

역시 뭐든 연습이 필요하다.

부디가 오랜만에 찍은
물건 분석한게 보고싶다면
http://boodi.net/21

경매 절차가 궁금하다면
http://boodi.net/23

'부디의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케치 심리테스트  (0) 2018.05.03
부디 경매하러 법원가다 #3  (0) 2018.05.02
부디 경매하러 법원가다 #1  (0) 2018.05.01
부디의 첫경험  (0) 2018.05.01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  (0) 201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