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한 부디의 생각

2018. 5. 4. 01:27부디의부동산이야기

부디는 세상 모든것은
인풋과 아웃풋이
무조건 존재한다고 믿는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시스템이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이유없이 오르는곳이 없고
내리는곳이 없다.

자..그럼 하나씩 보자.
기본부터 보는거다.
의식주
 입고, 먹고, 살고..

입으려면 뭐가 있어야 하나
옷감이 있어야 한다.
옷감은 어디서 만드나?
공장에서 만든다.
공장은 어디에 있나?
땅 위에 있다.

먹으려면 재료를 어디서 구하나?
기본이 농사다.
농사를 어디에 짓나?
땅 위에 짓는다.

사는건 어디에 사나?
집에 산다.
집은 어디에 짓나?
땅 위에 짓는다.

재밌지 않나?
모든게 땅에서 시작한다.

의식주의 기본이 뭐라고 생각하나?
뫼비우스의 띠 처럼
결론이 나지 않나?

부디는 기본이
먹는거라고 생각한다.
먹어야 일을 할수 있고
일을해야 뭐든 만들 수있다.

그다음은 주거지
일단 비바람을 피해서
편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론 입는것
도구라고 표현하면 될것이다.

내가 부동산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
만물의 기본은 땅이다.

과거에 조선이 한양으로
이사갈때 가장 먼저 한게 뭐냐
길을 내고
성을 짓고, 궁을 지었다.

궁을 지으니 관계자들도
다 이사 준비를 한다.
그시절에 개성에서 한양까지
출퇴근은 무리니까..

그럼 집을 많이 지었을테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시장이 생겼겠지?

지금이랑 다를게 없지?
그래서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거다.

http://boodi.net/m/19
참고하기 바란다.

기본은 땅이다.
땅 위에 농사를 지으면 농업용
집을 지으면 주거용
공장을 지으면 공업용
뭘 만드느냐에 따라
용도가 바뀐다.

자..국토발전 계획 살짝
맛배기로 느껴보자..

제 4차 국토개발 계획도다.
다른덴 빼고
수도권만 보자.

서울은 디지털콘텐츠
정보통신, 바이오, 금융

경기도는  정보통신, 생명
자동차, 부품소재,
문화콘텐츠, 국제물류

인천은 물류, 자동차
기계금속, 정보통신

빌어먹을 정보통신은
수도권에 다 있다.

자 보이나
동 남 서 바닷가 중심으로
북쪽은 육지로

서울이 중심도시이고

인천과 수원이 도시권 중심도시이다.
여기보면 클러스터나온다.
수원 디지털산업 클러스터
안산,인천등 부품소재 클러스터
파주에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맞는게 얼마나 있는가?
살펴보기 바란다,.

웃기겠지만

서울 이외 1차 거점도시는
인천과 수원이다.
수인선이 생긴 이유가 이건가?

제1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보인다.
남으론 오산동탄
북으론 양주
서쪽으론 인천
동쪽으론 여주

사람들은 철도에 열광하지만
기본은 도로다.
도로가 먼저 있고 철도가 있는거지
철도가 있고 도로가 있는것은 아니다.

상식적으로 봤을때
도로를 이용한 물류없이
철도를 만들 수 있나?
그래서 도로가 먼저다.

정부의 10년 대계
20년 대계가
강남의 무시무시한
집값 덕분에
깨졌다고 봐야 하나?

도로와 교통 그리고 산업을
몰아준 덕분에
강남이 베스트가 되었고
그곳에 가까울 수록
높은 가격대가 형성이 된다

그래도 부디는 수원의 잠재력과
인천의 잠재력을 믿는다.

수십년 전부터 계획한거니까
수원은 이제 슬슬 시작하는것 같은데
인천은 언제 시작하려구?

뭐 존버 하다보면
빛들날 오겠지

부디가 가진 잡자료 중
몇가지만 가져와봤다.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과거 없는 현재도 없고
과거 없는 미래도 없다

기본에 충실하자
그러면 절대 손해는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