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근린생활시설, 잘 고르는 방법..By 부디

2018. 6. 4. 21:41부디의부동산이야기

부디는 음식을 먹으러 가던
먹자골목을 가던
길거리를 걷던

항상 유심히 보는게 매장의 분포
그리고 업종의 종류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생초보라는 가정하에
기초를 알려준다.

부동산은 어렵게 접근하면
답이 없다.

낮에 찍었어야 되는데 분리수거장이다.

요게 더 잘보이나?

여기서 퀴즈
어느곳에 음식물 쓰레기가
가장 많이 차있을까??

약 2년간 음식물 쓰레기를
담당한 나는 항상
한방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다.

다른 통은 열지않는다.

저 6개의 음식물 쓰레기통 중에
어디가 가장 많고
어디가 가장 적을까?

위 그림의 1~6까지가
음식물쓰레기통이다.

정답은??

위와 같다.
1번과 6번이 가장 적고
3번과 4번이 가장 많다.

음식물 쓰레기통을 상가로 가정하면
손님이 가장 많은 곳은 주출입구 좌우
손님이 적은곳은 양쪽 가장자리이다.

얼마나 쉬운가?

물론 장사의 능력에 따라서
잘 되는 상가
잘 되지 않는 상가
분명히 나뉜다.

그래도 베이스를 알면
실패할 가능성이 낮다.

일반적인 상황을
부동산에 대입시킨다.

웃긴게 먼줄 아나?

분리수거장과 상가가 다를것 같지?
근데 똑 같다.

사람의 이동 동선에서
첫눈에 보이는게 센터,
그리고 센터 옆
그리고 제일 가장자리는
사람이 적다.

그러나 장사를 기가막히게
잘하는 곳은
목하곤. 큰 상관 없다.

그래도 기초는 알아야지..

제일 마지막 그림에서
분리수거장안쪽의
업무용을 주거용으로 가정을 해도
저 공식이 맞다.

부동산 어렵지 않다.
세상 모든걸 부동산과 연관지으면
그냥 쉬워진다.

부디의 깨달음은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다!!

다시보기
궁금하면 열어보자.

유사 사례 올려준다!!

강남의 한 펍이다.
컨셉은 괜찮은데..
손님이 그닥 많지 않다.

위 사진의 가게는 A이고
예약해야 하는 곳은 B다.

이해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