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감, 누구를 뽑을까?

2018. 6. 8. 01:43부디의잡소리

부디가 인천이라는 도시에 대해
논했던 적이 있었나?

아주 큰 도시다.

강화군, 옹진군은 섬이니까 제외

위에 보는것과 같이

경인고속도로가
경인 철도가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역을 가르고 있다.

인천에서 오래 산 사람들이
말하길.. 부평과 계양은
정체성이 약간 없는?
그런 지역이라 한다.

베드타운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겠지.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교육'' 이다.

학업 성취도 평가가
지자체중 꼴지에 가깝다고 한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백년대계는
교육이어야 하지 않을까?

최근 이청연 전 인천교육감이
뇌물수수로 징역6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은 예전부터
전교조가 강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인천엔 공장이 많아
노동자들이 많았을 것이고
전교조 역시 노동조합이
아니던가...

하여튼 이번 선거부터는
공약과 실천 가능성만 보고
전교조든 아니든
소중한 한표를 던지기로 했다.

촛불을 내세우는 후보다.
촛불 혁명을 교육 혁명으로
만든단다..


보수 추대 후보란다.
주요 공약은 아래와 같다.

교육감 관사 환원
전학년 돌봄교실
학교 체육시설 전면개방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선거 브로셔 메인 디자인을
누가 했는지.. 이미지가 좋다.
신발끈을 다시매고 있는 사진으로
눈이가게 한다.

인천 교육이 무너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전 교육감이 뇌물수수로
구속이 되버렸으니...

초등학교 외국어 무상교육
교육 공동체 구현
인천교육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세우겠다고 한다.

선거 공보의 마지막이
삼행시다.

세 명의 후보중에
선거공보는 1등인것 같다.
과연 1등으로 당선이 될까?

인천 부동산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
학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송도에 외국 대학이 즐비함에도 불구

전체적으로 떨어지는건
우수학생이 없어서가 아니다.

우수 학생이 모여들만한
환경과 정책이 수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감은 누가 될지
모르겠다.

부디는 정했다.
소중한 한표 누구에게
힘을 실어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