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영동대로에서?

2018. 6. 24. 13:01부디의일상

강남이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에스엠의 엄청난 전광판

이 띠가 있어야
화장실 마음대로 왔다갔다 한다고..

마마무, AOMG, 장미여관

따님한테
사실 방탄소년단이 올지도 모른다고
같이가자 해서 가긴했는데
실제론 더 좋아한것 같다.


마마무의 히트곡이
생각보다 많더군..
그자리에서 네곡을 하고 갔으니

스폰서가 베스트니
세네곡정도야 뭐~


가수쪽은 잘 모른다..
재범 같기도 하고..

힙합계열에서 유명하긴 한가보다.

귀에 낯익은 곡이 한두개
있는걸 보면..


대한민국이 이기길 바랬으나

패널티킥 실점과
역습의 재역습시 실점..

그래도 손흥민이 막판에
한골 넣어서..

체면치레는 했다.

독일이 스웨덴을 이기는 바람에
대한민국에게 큰 기회가 생겼다.

독일을 이기면 16강에 오른다는
이 엄청난 기회를
말아드시진 않겠지?

실력차 때문에 지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

후회없이 뛰어야 하지 않나?
수천 수만 축구인중
국가대표에 들기도 어렵지만
선발이든 교체든 그라운드를 밟는건
더 어려울 테니까.

상대가 독일이라 해도
해보면 답 나오겠지
졌다는 생각은 하지 말길..

월드컵 응원장소
아래 장소 띄운다.

부평구에서 강남까지
멀긴 멀더라..

아이들끼리 잘 놀고
분위기를 즐기니
이만한 현장학습이 또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