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루지, 서부의 반격 시초가 될지

2018. 7. 8. 20:50부디의일상

스키장이 동쪽엔 많다.
천마산도, 지산, 용평, 하이원 등등..
기후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서부지역엔 스키장이 없다.

해강개발이라는 회사가
십수년전부터 강화에
스키장을 만들려 했다는
소문을 듣긴 했는데..

한때 회사가 어려워
워터파크를 매각하려 하기도 했다.
여튼, 세계 최대길이 루지로
반격을 시작했다.

차가 이거의 10배는 더 있었고
계속 들락 날락..
홍보도 잘 안된 것 같은데
많이도 왔다.

곤돌라를 타고 꼭대기 까지 가서
루지를 타고 내려온다.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내려오면서 한눈에 펼쳐지는
전경은 예술이다.

물색깔이 이상하지만
 연못도 있고

요래 생겼다

요샌 장마할인가라 싸다.

어른 2 아이1동반탑승. 1회권 15000원
탈만하겠지?

신나게 타고 내려와서 숙소로 이동
내일 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최대한 강화도를 빨리 벗어날 수 있고
조용한 펜션을 예약했다.

요래 생겼다.
구조는 복층 다락구조

욕실이 큰편이다.
펜션은 작아도
수영장도 있고
바베큐도 가능하다.

부디는 등나무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지만

어차피 나온거
남이 해준거 먹는게 편하니까

방송은 엄청 나왔나보다.

랍스타하고

해신탕 시켰다.

창에서 보이는 포구..
건너편은 김포?

맛나게 묵고 먹물빵 사러 갔는데
빵이 다 팔리고 없더라

사진 몇컷 찍고
그냥 왔다.

내일은 븨아이피와
원마운트를 가야하니
일찍 쉬어야지 뭐..

'부디의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여행 자월도 미리보기  (0) 2018.07.19
강화도 1박을 마무리하며..  (0) 2018.07.09
떡볶이 맛집? 우리집^^  (0) 2018.07.07
유튜브와 액괴  (0) 2018.07.05
셀프조리, 삼대가 족발  (0)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