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 악재인가? 호재인가?

2018. 6. 18. 01:57부디의부동산이야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례없는 대승을 거두었다.

보편적 복지를 위한 세수확보를 위해
세제를 뜯어고치려하고 있다.


네이버의 부동산 스터디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서울 강남기준 아파트가격의
재임기간별 상승률을
표시한 것이다.
노무현 전대통령 재임기간
약 13.39% 상승했으며
종합부동산세를 만들었다.
그 종부세 덕분에
집 파신 분들이 많다.

2008년 당시41만 2543명으로부터
2조3280억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이명박 정부시절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적어서
재임기간동안 그저 그랬다.

2017년 1조8181억원의
세금을 징수 했는데 보유세를
개편하겠다고한다.

현재 주택공시가격을
올리는 방법을 취할기능성이 큰데
20%만 올려도
최소1조원은 더 징수가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종부 세 구간에
해당되지 않는 주택 들이
대거 포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럼 투자자들은 어떻게
반응을보일까??


대통령 재임기간 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노무현대통령의 종부세가
현재 문재인대통령의 보유세강화와
많이 닮아있다.

종부세 플러스 리먼사태 덕분에
이명박정부시절 부동산 가격지수를 보면

2017년 6월~2018년3월은
문재인 대통령 재임기간이고
2006년1월 가격이 100일때 기준이다.


인천지역을 보면
서울 동남권 지역보다는
안정적으로 움직인다는것을
알 수있다.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
서울 대비 상당히 싸기때문에
큰 리스크가 닥쳤을 때
방어력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집값이 올랐다고
집값이 떨어졌다고
일희일비 하지말자.

서울을 비롯한 경부라인의
고가주택은 보유세를 대비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규제에서 가벼운
수도권을 공략할 것이며
수도권은 다시한번 전성기를
맞게될 것이다.

돈의 가치가 떨어졌으니
주택 공시가격은
9억원정도의 수준을 예상할 수 있다.

금리가 변수이긴 하나
2008년경 변동금리가 5%대였던것을
감안하면, 지금의 금리는
그닥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10년전의 경제규모와
2018년의 경제규모는 다르기 때문이다.

투자자라면 고려할것
1. 도시재생
2. 보유세
3. 절세
4. 대한민국 급여생활자

부디는 말했다시피
수집가다.
앵간해선 팔지 않는다.

부디가 보는 인천,시흥,안산같은 곳은
기회의 땅이다.

'물 반 고기 반' 이라는 속담처럼

손만 집어넣어도 건질 수 있다.

수도권 부동산중에
이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

티끌모아 태산이고
저글링 12마리하고
질롯 3마리하고 싸우면
저글링이 이긴다.
부디는 물량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아래 표는 참고하자.


쉽게 생각하자.
먹으면? 배설한다.
맞으면? 아프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1주택자들은 상관없다.
어차피 그돈이 그돈이다.

2주택 이상부턴 선택해야 한다.


팔아서 현금화시키지 않으면
내돈이 아니다.

수십억원어치 부동산을
갖고있다 한들
리스크 관리 안하면
한방에 무너질 수도 있다.

갭이 큰 물건들은
가격이 하락하면 타격이 크다.

갭이 작은 물건들은
가격이 하락해도 버틸 수 있다.

보유세는
부디에겐 호재다.

빛없는 다주택자들은
콧방귀도 안뀐다.

빛 많은 다주택자들은
신경이 쓰인다.

부디도 부채는 많지만
걱정할 정도 수준은 아니다.

부동산에 왕도는 없다.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그냥 내 갈길을 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