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냉면 먹고 두부조림 만들기
더울 땐 시원한 곳만 찾는다. 육쌈냉면인데 시원하기만 하다. 보기에만 예쁘다, 그닥 맛은 없다. 백년만에 불볏더위라는데 진짜 덥다. 한도 끝도없이 덥다. 겨자를 왕창 풀었는데 맵다...ㅜ.ㅜ 파리바게뜨에서 시원한 커피 마셨는데 또 덥다.. 푹푹 찐다. 걍 파리바게트에서 빵이나 먹을걸 그랬다. 빵집이 차라리 낫다. 지친 몸을 끌고 집에 오니 1층에 누가 붙였을까? 왼쪽 집은 우리 VIP와 같은반 아이집이고 오른쪽집은 새로 이사오신 분들이고.. 뭘 그렇게 버리는지.. 우리집에선 안버리는데.. 본격적으로 두부조림 만들기를 시작해보자 먼저 감자를 담고 양념장 만들고~ 아래 팽이버섯 깔고 양파도 송송 쓸어넣고 고춧가루 뿌리고, 고추장 넣고 고추 쓸어넣고.. 앞 뒤로 적당히 익게끔 두부는 미리 튀겨준다. 감자 위에..
2018. 7. 23.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