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주문기와 최저임금 그리고 부동산

2018. 7. 28. 00:05부디의잡소리

오늘은 위 기사(아시아경제)로
부디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주된 내용이 위와같다.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키오스크 설치 확대로 매장의 효율성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월 15만원이면 알바1명 이상의 일처리를
해낸다고 한다.

십여년 전쯤 홍대쪽이었나?
음식값을 내는 카운터가 없는
국수집이 있었다.
자판기에 돈을 넣고 원하는 메뉴 고르면
영수증과 주문서 그리고 거스름돈이
나오는 시스템이었다.
둘이서 일을 했던것 같은데
상당히 참신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부터 댓글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보자.

키오스크가 본래 최저임금 때문에 생긴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자꾸
그쪽으로 몰아간다.
맞는 말이다. 앞으로 빈부격차는
매우 커질것이다.
얼마나 간단한 이치냐면
200원 가진놈과 500원 가진놈이 있다.
200원 가진놈은 5년간 재산을 3배 늘렸고
500원 가진놈은 2배 늘렸다.
그러면 200원가진놈은 600원을
500원 가진놈은 1000원이 됬다.
두 놈의 차이는 300원에서400원으로 늘었다.

만약 똑같은 비율로 두배씩 늘었다면
그 격차는 점점 벌어진다.
빈부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간단하고 명료하다.
알바들 일자리 없어서가 아니라
청년수당이라는 명목이 생겼고
확대될 것 같다.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가 할 수 있다.
특히 계산은 기계가 더 빠르고 정확하며
실수가 없다.

자영업자의 절규라고 봐야 할까?
힘든 분들 많아졌다고...

의견에 동의한다.
서비스 차원에서 만든것이
비용절감 수단으로 바뀌어가는것
그게 팩트가 아닐까?

댓글 참 패지?가 아니라 폐지가 맞다.
이런 논리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난 공대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패지가 아니라 폐지가 맞다는건 안다.

공무원 님들이 하는일
인터넷 민원24에서 공짜로 할 수 있다.
그럼 그걸로 된 것 아닐까?

정부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나보다.
쇼인지 이벤트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확 와닿지는 않는다.

그냥 사실이다.
앞으로 사람이 할 일은 점점 줄어든다.

구관이 명관 이라는 옛 속담이 있다.
틀린말이 거의 없다.

경제 문제를 정치 논리로 푼다?
내 생각과 비슷하다.
대통령이 먼죄가 있나?
옆에 보좌관들이 잘해야지..
대통령은 연예인이 아닌가?

이건 그냥 그렇다.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먼가 비정상적이긴 하다.
세계 무역전쟁이 어찌 끝날지..

내 생각은 다르다.
최저임금 올리고, 보조금 주면서
사대보험 미가입자를 가입하게끔
만들며, 경쟁력 쳐지는 상인들은
구조조정 하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뻔하디 뻔한 이야기지만
대통령은 신이 아니다.

20대만 문통을 찍은건 아니다.

단순하다

이 말은 맞지 않는다.
노동이 단순히 힘 쓰는것 만은 아니다.

이건 팩트가 아니다.
용역업체가 생겨난 것은
아이엠에프 이전이었다.
아이엠에프는 불에 기름을 부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나도 신기하다..

일단 지르고 보는건
 우파때도 비슷했다.

그렇다. 예고된 수순이다.

너무 많이 나갔다..

사용하는게 유리하다
매출이 많고 손님이 많다면..

두고 보면 알 일다.

동의한다.

수저라도 있으면 다행이다.

최저임금의 인상 속도가 빠르다.
그만큼, 후폭풍이 크다.

키오스크는. 혁신적인 시스템임에 틀림없다.
여기서 생각안하는 게 있다.
매장은 인원 한명을 덜 쓰지만
키오스크 제작.. 유지관리등의
인원은 늘어난다.
요게 감안할 가치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을 벗어날 수 있는 기술력이라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

최저임금 오르고
물가 오르고
돈가치 떨어지고
남은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