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미리보기 37R

2018. 5. 10. 01:08부디의잡소리

웃고 즐기는 사이
시즌 막바지에 다가간다.

요기서 핵심 경기는

첼시 vs 허더즈필드 타운
토트넘 vs 뉴캐슬이다.


현재 상위권 5개팀중
리버풀, 토트넘, 첼시
박빙이다.

지난 경기에서 첼시가
리버풀을 잡는바람에
마지막까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할것이고
허더즈필드타운 역시
배수의 진을 칠것이 분명하다.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첼시의 공격을 막아낼것으로 보인다.

허더즈필드타운의 남은 경기는
단 두경기
이번 라운드에선 첼시를
다음 라운드에선 아스널을
상대해야 한다.

스완지시티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으려면
별 수 없다.
비기는 수밖에...


토트넘 역시 갈길이 바쁘다.
지난 경기에서 웨스트브롬위치에게
발목을 잡혀버렸다.

덕분에 남은 두경기
진심을 다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에 남느냐
남지 못하느냐에 따라
어마어마한 중계권료 배분을
받느냐 못받느냐가 정해진다.

사업인데.. 버텨야지
그래야 재투자를 통해
선수 구성을 더 멋지고 훌륭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마지막 날 경기 스케줄이다.
사우스햄턴은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수 있다.

그런데 상대가 이번시즌 최강 맨시티다.
과르디올라가 호락호락
져줄리도 만무하다.

스완지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도
다른팀 승패에 따라
처지가 달라진다.

열심히 뛰어라.
내년에도 보고싶다.

시간관계상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다른 나라 리그보다
빨라서 재밌다

축구를 보다보면 종종 느끼는 거지만
기본적으로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그리고 운도 따라야 한다.

시합은 걍 열심히 뛴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똘똘하고 영특하게 뛰어야 한다.

시합 전에 상대방 분석이 먼저다.
상대를 분석해야
똘똘하고 영특하게 뛸 수 있다.

부동산은?
부동산을 통해서 자산을 늘리려면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자리를 잘 잡으려면?
계속 봐야한다.

축구 경기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지역)을 분석하고
대처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그렇다고, 너무 복잡한 계산식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

가능한 핵심만 보자

언제까지 오르기만 바랄것인가?
언제까지 이게 좋나 저게 좋나
비교할텐가?

졸리다.
축구는 보기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