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효성해링턴, 부디의 선택

2018. 6. 11. 22:06부디의부동산이야기

인천 계양구는
인천의 변방이다.
계양구 토지의 절반이상이 녹지로
땅은 넓으나 인구는 32만정도 된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서울과 경계를 하고 있는
지역이다.

위 지도에서 보다시피
그냥 허당이다.

http://sikky.tistory.com/m/14
에서 보다시피
인천에 몇개 안되는
나이트중 하나인
아라비안 나이트가 있는 곳이다.

계양구청을 중심으로
좌측은 1980년~1990년 준공된
아파트들이고,
우측은 1990년대 준공된 아파트로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다.

단순하게 새아파트가 거의 없어서
가격 적당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와
같은 새아파트는 낮은 경쟁율임에도 불구
전세대 완판이라는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부디도 3.44대1의 경쟁율을 뚫고
이 아파트의 일반 분양자가 되었다.

다주택자가 어찌 아파트를
부적격 아닌 당첨자가 됬냐구?

간단하다.
주거용 이외는 전부 사업용 주택이다.
준공공임대주택이라
1주택으로 본다.

그래서 당당히 분양권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

http://naver.me/xhvV9JLK

위 링크를 참조하면
부디가 왜 이 아파트를 골랐는지
잘 나온다.

콩알탄 정도의 자금력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곳
그런곳이 인천이다.

이전에 청라의 마지막 분양
한신더휴 호수공원에서
낙방한 후
절취부심해서 선택한 곳이기에
됬으면 싶었다.

선택의 이유
1. 초중고 도보이용권
12년은 거주할곳.. 매매수량이 적은곳
2. 서운산업단지 조성
70개 회사 5000개의 일자리
3. 마곡접근성
16만개 일자리
4. 가성비 최우수
새아파트 기준 저렴한 가격
5. 지하철 추진
교통의 획기적인 개선

요정도다.

부디가 판단했을 때
최소한 고촌이나 풍무지구와
거의 동등하기 때문에
재산상의 이득을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이다.

계양은
가장 부족한 것이 자체 일자리다.
서운 산업단지가
그 갈증을 일부 해소해주리라 보고
추후에 진행될지 모르는
계양 테크노밸리가
더 많이 해소해 줄 것이다.



http://boodi.net/m/59

끝부분에 언급했듯이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지역은 사람이 많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먹고살수 있는
일자리가 많아야 하는데
계양은 그렇지 않다.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아 있겠지.

소비중심의 도시 계양이
다시태어나길 바라며..

계양은 토지 대부분이
농사짓던 땅이라
흙 색깔이 좋다.
머든 심으면 잘 자랄 것 같은 땅..

열시가 다 되가는데
섞어찌개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