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가 즐겨보는 스포츠 그리고 손흥민

2018. 4. 18. 23:11부디의일상

부디는 축구를 좋아한다.
공 차는걸 좋아하냐구?
아쉽게도 보는것만 좋아한다.

어느축구 보냐구?
주로 골장면만 본다.
시간이 좀 많으면 하이라이트를 보고
시간이 없으면 골장면을 본다.

머 남의 이해는 바라지 않지만
손흥민을 좋아한다.

이런 역동적인 움직임도 좋고

골 넣고 동료들과 좋아하는
모습도 좋다.

월드컵 나가서 탈락하고 울때도
그를 응원했고

기성용과 코리안더비 할때도
그를 응원했다.

나이먹고 뭐하는 짓이냐구?
축구 좋아하는게 뭐 어때서?

게임도 축구게임만 한다.
피파온라인3?

아직도 한달에 두어번 피시방을 간다.
내 선수들 잘있나 보려구..

모바일 버전 열어본다

망할때가 됬긴 됬나보다.

자산이 800억이 넘는다.
하긴 첨 나왔을때부터
꾸준히 모바일버전이라도
계속했으니까..

보다시피 팀도 토트넘이다.

근데 손흥민은 내 라인업에 없다.

이유는 막 굴리기가 싫어서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말라고 하지 말아라
내 맴이지~

토트넘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뎀벨레

포체티노의 무한사랑 알리

싸우는 장면 아니다.
저넘 인상이 원래 그렇다
벨기에 센터백 얀 베르통언

그러고 보니 토트넘엔
벨기에 선수가 많다.

베르통언, 뎀벨레, 알더베이럴트
또있나?

손흥민 센스 만점 어시스트

텍스트로 나오네?
오늘 새벽 경기 센스어시장면인데..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뛸 때부터 챙겨봤다.

독일 레버쿠젠 있을때도
지금도...

그러다보니 축구에 관심이 많아졌다.

전문용어 같은건 잘 모르지만
90분의 경기를 하는동안
선수들의 땅방울 하나하나가
보석보다 빛나보일 때가 있다.

한일전처럼 총성 없는 전쟁일 수 있고
박지성처럼 봉사기금 마련
이벤트에 뛸수도 있고..

선수 하나 바꿨을 뿐인데
경기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다.

앞으로 한 5년 지나면
새로운 스타가 나타나겠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뛰고있는
이승우도 있고

축구 영재라고 불리는 이강인도 있다.
발렌시아에서 데뷔했음 좋겠다.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정우영도 있다.


축구 90분 풀경기
특히 토트넘 손흥민이 출전하는 경기
직접 관람하고 싶다.

가능할지 모르겠네?

오늘 도미노피자 할인이라는데
피자도 못사먹고

닭도리탕으로 대신했네

닭다리는 구경도 못했다.
누가 벌써 먹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