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대첩,대한민국 독일을 무너뜨리다.

2018. 6. 28. 22:47부디의먹거리

세계 랭킹1위 독일
독일이 대한민국에게
발목이 제대로 잡혔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영권과, 손흥민의 골로
2대0 쾌승을 거두었다.

부디도 졸린 눈을 비벼가며
경기를 시청했는데

마지막 경기는 확실히 다른게
보이더라..

머 언론에서, 댓글로
대한축구협회와, 신태용감독을
그리고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라
보는 장현수 선수를 까기 바빴다.

물론 결정적 원인은
작은 실수에서 비롯된다.
그게 팀플레이다.

이젠 이런 타이틀로도
기사를 쏟아낸다.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선수들과 코치진을 보면서

다시한번 어제 이시간을 회상해본다.

축구경기..
머 대단한가?
부디가 축구 경기를 좋아하는건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원인 없는 결과 없고
가끔은 행운도 섞이는
한편의 영화같다고 할까?

경기에 지고
떨어지면, 저렇게 자책한다.

저들이 누군가?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의
뮐러, 훔멜스, 전멤버 고메스가 아닌가?

저런 세계적인 선수들도
지면 자책하고 슬퍼한다.

사람은 거의 비슷하니까..
승부욕이 있어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큰 차이점이겠지.

울보 손흥민..
잘했다, 아니 잘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큰 짐과, 마지막 경기 주장으로
최선을 다했던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스포티븨뉴스에서
저런 타이틀을 뽑았다.

네티즌들 짜증내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어그로 제대로다.

일부로 자극적으로
타이틀 내나보다.

언론은, 광고를 먹고 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