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휴일임에도 불구 내일 중요한 미팅 준비를 하기위해 사무실에 나갔다. 저녁에 딸아이한테 전화가 온다 ''아빠 간장치킨에 떡 들은거 사와? 간장치킨이어야해 알았지?'' 갑자기 폭풍검색을 한다. 어디거였더라.. 전번도 모르겠고 어플 열어서 치킨집 열람한다. 요기요? 인가 열었는데 친구추가가 된다. 요렇게 오더라. 여튼 치킨을 시키긴 했는데 이미 삼촌이 시켜줬단다. 그래서 저녁 못묵은 난 남은 치킨을 마무리 해야한다. 이런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아무리 운동을 시로해도 살은 그만쪘음 한다. 점심에 나갈때는 피자를 묵고 갔는데 저녁엔 치킨을.. 점심엔 돈가스를 오늘 먹은 기름만 십리터는 되나보다. 집에올때 주유도 했는데 생각만해도 엄청 느끼하다. 내일은 토끼마냥 풀 만 먹어야 되나?

계양구에 꽃밭이 생겼다. 저 멀리 원두막도 보인다. 땅 놀리면 뭐하나 이렇게 꽃이라도 심으면 나들이라도 가지.. 유채꽃 꿀 좋다는데 양봉하고 싶다. 요런것도 있다고 하니 방문해 보시길.. 오늘은 아구찜집 이야기좀.. 왕산 소문난 해물찜 며칠전부터 딸아이가 아구찜 먹고싶다고 노래를... 가서 묵고왔다. 베이스로 조개탕 나와주시고 약간 매콤하니까 막 들이키면 안된다. 오징어 삶은거 베이스로 깔려 나온다. 본음식 오기전에 살짝 먹어준다. 너무 많이 먹진 말자. 배부르니까...... 부침개도 하나 나온다. 사진을 잘 찍어야 하는데 아직은 미숙하다. 본요리 아구찜이다. 5명이서 다먹고 좀 남는다. 아구찜에 잡동사니 들어간것 보다 콩나물 미나리 요런거 많이 들어가면 좋다. 미나리가 비싼지 미나리는 그닥 악보인다. ..

5월1일은 근로자의 날 5월5일은 어린이날 5월8일은 어버이날 음력 4월초파일은 석가탄신일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처가 식구들과 식사를 했다. 어디서? 거궁에서.. 처남 형님가족은 프랑스로 가족여행을 가셨단다.. 에펠탑 보고 오겠네.. 쌀밥집이다. 매장 인테리어가 옛스럽다. 일반 통유리에 나무를 붙여서 저렇게 만들어놨다. 메뉴판이다. 저것도 모자라서 더 찍었다. 실제 한상차림 나온걸 찍었어야 했는데... 돌솥쌀밥이라. 물붓느라고 깜박했다. 돌솥밥의 생명이 누룽지아닌가? 누룽지가 맛나려면 밥을 후딱 퍼내고 물을 붜야한다. 늦으면, 맛이 덜하다. 요대로 나오진 않고 삼겹살 구이 대신에 보쌈이 나온다. 된장도 맛있었고 들깨죽인지 순두부인지 이름 모를 들깨맛 나는 Soop도 맛있었다. 특히 저 센터에 있는 쭈꾸미 ..

일요일은 보통 늦잠을 잔다. 일요일은 웬만하면 그러고 싶다. 늦잠 자고 일어나서 딸아이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러간다. 나??는 안탄다 인라인이 없다. ㅠ.ㅠ 그냥 심부름이나 하는거지 뭐.. 쪼 위에 서운 체육공원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계양구 자율방범대 체육대회랑, 베이비페어까지 있어서 사람 참 많더라.. 동네 노래자랑도 하고... 어쨋든 인라인이 목표니까...인라인 열심히^^ 난 구경하고 심부름만 열심히^^ 아래는 최근에 분양받은 아파트단지..젤 큰평수 경쟁율이 3.48대1이었는데. 당첨됬다..중상층으로^^ 올해는 운이 좀 피려나보다. 벗꽃이 예쁘게 피엇는데..지는중이다... 꽃잎이 예쁘다고, 타다말고 꽃입 줍는다고 저러네... 타는 사람들 적어졌을 때 찍었다. 야외 인라인이지만 재밌어보인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