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대곡역세권 개발?
며칠째 비다. 비오느걸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연속으로 오는건 싫다. 북한이 정치공작을 펼치고 있다. ''핵 폐기'' 북한과의 협상이 진행되면서 대곡 역세권 개발을 파주를 넘어 개성까지 연결시키고 있다. 대부분 논밭이다. 보다시피 죄다 자연녹지다. 대곡역 기준 오른쪽은 원당관산간도로로 올해말 개통 예정이다. 인구100만 고양시에 대곡역 개발을 안겨주니 또 다른 졸부들 탄생예정이다. 보나마나 LH가 나서겠지? 땅부자들은 이렇게 부자가된다. 농사짓고 있었는데 주변이 개발된다. 보상비 줄테니까 팔으라한다. 대신 환지를 주거나 다른 토지를 살때 취득세가 면제다. 자연녹지 지역이긴하지만 부디의 눈에도 매력적인 지역으로 보이긴 한다.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인구뺏기 게임을 하는 것 같다. 서울의 힘은 인구에서 ..
2018. 4. 23.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