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청약 전략, 미사파라곤 or 평촌어바인퍼스트 골라볼까?

2018. 5. 29. 23:17부디의부동산이야기

그동안 관심 갖고 보던
두 아파트 단지가 분양한다.

아쉽게도 같은날 분양이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청약 전략을 어찌 짜야
당첨 확율을 높일 수 있을까?

5월28일부터
아파트투유 모바일 청약이 가능하다.

도데체 검색어 지정을 어찌 했는지
아파트 투유로 검색이 안된다.

이것도 예산낭비 아닌가?

은행도 씨잘데기 없는 앱들
만들어서 폰만 복잡하게 하던데..

만들었으면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게 만들어놨으면 좋겠다.

평촌어바인퍼스트 한번 보자

부디는 46에 관심이 많았다.

84의 분양가는 위치를 봤을 때
부담스러운 금액이었고,
46은 주변 상황을 봤을때
전세가가 분양가에 근접할거라
판단했다.

그러나, 세대수가 너무 적을 뿐만 아니라
당해에서 끝날 가능성이 백프로다.
별 수 있나.. 포기해야지...

그럼 차선책으로
59를 노려본다.

59도 당해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비인기 타입을 공략 했을때
추첨의 기회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이 섰다.

59는 어떤 타입을 공략해야
1%라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

부디가 초이스 한 것은
214세대의 일반분양
59B타입이다.

특별공급 경쟁율이
허덜덜이다.

사실 이런건 넣으나 마나이다.
그래도 주변인들과 함께
당해 1개
기타 경기 1개
이렇게 두개를 넣어본다.
당해1개는 가능성이 코털만큼은
있으니 넣어볼만 하다.

다른건 그냥.. 경험삼아? ㅎ

위 지도는 카카오맵 캡쳐다.

아래쪽은 허당이지만
왼쪽은 그냥 일터다.
일터도 수량이 작지 않다.
세어볼 필요도 없다.

부디가 46을 초이스 한 이유다.
그러나 조합원님들께서
싹쓸이를 해가시고
얼마 남지도 않았다.

그래서 차선책인 59B타입이다.

왜 B타입이냐구?

단순하다. 모하에 B가 없단다.

자고로 당첨을 위해
극딜을 하려면
모하에 없는거 하면 된다.


올해 첫 당첨을 계양해링턴
가장 큰 평수로 분양에 성공한
부디는 그 다음을 호계동 평촌어바인
 혹은 미사파라곤을 염두해 두고 있었다.

특별공급 청약자 숫자보고
기대는 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될 놈은 되겠지??

미사 파라곤 위치는 카카오맵을 참조했다.

전철역 역세권이고
전 평형이 중대형이다.

중대형은 청약 신청금이
경기 400만원
광역시 700만원
서울 1000만원이다.

사실 이것도 맘에 안든다.

경기도 성남분당, 과천, 수원, 동탄일부,
용인일부지역은
통장에 천만원을 넣고 잊어버려도
될 정도이상의 생활 수준이 된다.

그런데 400이다.
그냥 불공평하다.
이 기준은 누가 만들었는지
알쏭달쏭하다.

미사파라곤, 미사역파라곤은
심플하다
50%가점 50%추첨

102, 107, 117, 195 네개의 평면이 있다.
이건 선택하기 어렵게스리
모하에 다 있다
195는 신의영역이라 패스다.

그럼 뭘로 고르느냐..

평면이 제일 못생긴걸 고른다.

미사역 파라곤 홈페이지 캡쳐화면이다.

어느 카페가보면 참가비 얼마받고
청약전략 강의하는 곳도 있다.

청약은 심플하다.
당해지역에 있는게 유리하다.
그럼 분양받고 싶은 곳으로
이사하면 그만이다.

또한 당첨되고 싶으면
남들이 안좋아하는 평면
모델하우스에 없는 평면

아예 경쟁율이 낮은
인천, 경기 서부지역으로 가면된다.

미사파라곤 청약전에
체크할 사항은
2년이상 통장
그리고 청약예치금 확인이다.

그리고 체크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


당첨이 되든, 안되든...
그것은 운이니...

부디가 고른 평면을 공개한다.

아파트 청약, 이제 모바일로도
할 수 있으니
대한민국의 부동산투자시장은
당분간 청약이 끌고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