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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16강 미리보기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우승후보간의 대결이다. 지난 조별리그때도 프랑스도, 아르헨트나도 우승후보답지 않았다. 단판승부 어느나라가 이길까? 특급조커 지루 음바페, 그리즈만 캉테,포그바가 지키는 중원 움티티 바란이 지키는 수비 그에 반해 세계적인 공격수 메시, 아게로 이과인 디발라.. 풍부하다. 그에비해 중원이 달린다. 로호와 오타멘디가 지키는 수비라인은 훌륭하다. 중원의 지배자 캉테 포그바가 있는 프랑스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카바니와, 수아레즈가 이끄는 우루과이와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16강에서 만난다. 호날두의 인기가 많아서 포르투갈 응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카바니도 수아레즈도 전성기라 막기가 쉽지 않다. 우루과이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항상 우승후보 스페인과 개최국 러시아의 대결이다. 핵심선수는 디에고..
2018.06.29 -
카잔대첩,대한민국 독일을 무너뜨리다.
세계 랭킹1위 독일 독일이 대한민국에게 발목이 제대로 잡혔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영권과, 손흥민의 골로 2대0 쾌승을 거두었다. 부디도 졸린 눈을 비벼가며 경기를 시청했는데 마지막 경기는 확실히 다른게 보이더라.. 머 언론에서, 댓글로 대한축구협회와, 신태용감독을 그리고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라 보는 장현수 선수를 까기 바빴다. 물론 결정적 원인은 작은 실수에서 비롯된다. 그게 팀플레이다. 이젠 이런 타이틀로도 기사를 쏟아낸다.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선수들과 코치진을 보면서 다시한번 어제 이시간을 회상해본다. 축구경기.. 머 대단한가? 부디가 축구 경기를 좋아하는건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원인 없는 결과 없고 가끔은 행운도 섞이는 한편의 영화같다고 할까? 경기에 지고 떨어지면, 저렇게 자책한다. 저..
2018.06.28 -
거래절벽 집값은 왜 그대로일까?
거래는 80% 급감했는데 집값이 아직 버티는 이유 출처 : 조선일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XRMsZwa 압구정 245제곱미터가 52억5000만원에 실거래가가 올라왔다고 난리가 아니다. 일년에 거래 몇개 없는 압구정 현대7차 없는 놈의 비아냥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그 동네 압구정 사람들이 인정한 가격이라면 그런가 보다 한다. 왜? 그들만의 리그니까 조선일보 에서 기사의 타이틀을 '거래량은 80%가 줄었는데 집값이 버티는 이유'로 잡았다. 항상 뉴스에서 집값 = 아파트값이란다. 언론도 문제가 있다. 이것은 대형 건설사의 비상한 마케팅 비법이 아닐까? 어느 순간부터 아파트가 집이 되었다. 이것도 적폐라면 적폐인데 왜 이런 공식이 생겼을까? 곰곰히 따져보면 부디가 왜 대형 건설사를 의심..
2018.06.27 -
시흥시 부동산 전망
경기도 시흥시 인천도 아니고, 부천도 아니고 광명도 아니고, 안양도 아니다. 영동고속도로 기준으로 남서쪽에 배곧신도시 반월산업단지, 오이도관광특구 동쪽엔 목감지구 중심부엔 시흥시청 장현지구 북서쪽엔 대야동, 은계지구가 있다. 2019~20년 사이에 많은 아파트단지가 준공된다 목감에만 기 준공세대 포함 약 일만세대로 올해 입주량이 약 5000세대가량 된다. 시흥시청이 위치한 장현지구는 2020년 7월 약 2500세대가 입주예정이며 인근에 능곡지구에 약 3000세대 반대쪽 성곡지구에 약5000세대 90년대말~2000년초반식의 단지들이 있다. 공급을 조절하는지 아직 빈땅이 좀 남아있다. 부천 옥길지구와 인접한 은계지구는 올해말부터 2020년까지 약 일만세대가 입주 준비중이다. 서울대유치로 뜨거웠던 배곧도 약 ..
2018.06.26 -
냉면맛집 여름별미 착한식당 조선옥에 가다.
날씨가 너무 덥다 며칠전부터 냉면 냉면 냉면 노래를 불렀으나 먹지 못했다. 그 아쉬움을 딸아이와 함께 파리바게뜨 과일빙수로 달래고 그래도 냉면이 땡겨서 어르신께 허락을 받고 냉면을 먹기로 했다. 부디가 가보고팠던 냉면집은 칡냉면 맛집 조선옥이다. 손수 자가제면.. 면을 직접 뽑는단다. 가격이 올랐다.ㅜㅜ 육수도 따라놓구 반찬도 오고~ 별거 없지만 저정도면 뭐 냉면을 반찬맛으로 먹나~ 비빔냉면도 먹고 물냉면도 먹고 울 공주님도 맛있다고 잘 드신다~ 배불리 먹고 산책 계양 체육공원 양궁경기장 시원하다. 생긴지가 얼마 안되서 나무들이 덜컸다. 한 5년쯤 더 지나면 봐줄만하겠지? 여자 배구단 홈구장 하늘이 멋지다. 저기 멀리 어르신과 공주님 계단오르기 가위바위보 하고있다. 일부로 져주는것도 힘들다. 계양구 냉면..
2018.06.25 -
월드컵 응원, 영동대로에서?
강남이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에스엠의 엄청난 전광판 이 띠가 있어야 화장실 마음대로 왔다갔다 한다고.. 마마무, AOMG, 장미여관 따님한테 사실 방탄소년단이 올지도 모른다고 같이가자 해서 가긴했는데 실제론 더 좋아한것 같다. 마마무의 히트곡이 생각보다 많더군.. 그자리에서 네곡을 하고 갔으니 스폰서가 베스트니 세네곡정도야 뭐~ 가수쪽은 잘 모른다.. 재범 같기도 하고.. 힙합계열에서 유명하긴 한가보다. 귀에 낯익은 곡이 한두개 있는걸 보면.. 대한민국이 이기길 바랬으나 패널티킥 실점과 역습의 재역습시 실점.. 그래도 손흥민이 막판에 한골 넣어서.. 체면치레는 했다. 독일이 스웨덴을 이기는 바람에 대한민국에게 큰 기회가 생겼다. 독일을 이기면 16강에 오른다는 이 엄청난 기회를 말아드시진 않겠지? 실력..
2018.06.24